산업단지 태양광 가로등: 중앙집중형 vs 독립형 TCO 가이드
SOLAR TODO
태양 에너지 및 인프라 전문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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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태양광 가로등에서 중앙집중형은 CAPEX를 15~25% 절감하고, 독립형은 장애 영향 반경을 30% 이상 축소합니다. 10년 TCO 기준 에너지 비용은 최대 70% 절감 가능하며, LiFePO₄ 배터리 적용 시 4,000~6,000사이클 수명으로 10~15년 운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Summary
대형 산업단지 태양광 가로등 설계에서 중앙집중형은 초기 CAPEX를 1525% 절감하지만, 배전망·제어 복잡성이 증가합니다. 독립형은 설치 자유도가 높고 장애 시 국부 영향으로 제한되며, 10년 TCO 기준 에너지 절감률 6080%, 유지보수 비용 20~30% 차이를 보입니다.
Key Takeaways
- 중앙집중형 시스템을 1~2km 연속 도로 구간에 적용해 배터리·인버터를 집약하면 초기 CAPEX를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은 폴 당 100
150W PV, 60120Ah 배터리 구성을 통해 정전 시에도 12~24시간 자립 운전을 보장합니다. - 10년 TCO 분석 시, 야간 가동률 30~40%인 산업단지는 태양광 가로등 도입으로 조명 전력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통신 일체형 중앙집중형 시스템에 LoRa/PLC 기반 제어를 적용하면 조도·디밍 제어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20~35% 추가 절감할 수 있습니다.
- IP65 이상 등급의 독립형 가로등을 선택하고 12~18개월 주기의 예방 정비를 수행하면 25년 설계 수명 동안 95% 이상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IEC 60598·IEC 61215·IEC 61730 인증 모듈과 배터리를 사용하면, 혹서·먼지 환경에서도 연간 고장률을 1% 이하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산업단지 내 위험 지역(탱크야드, 로딩베이)에는 독립형, 일반 도로·주차장은 중앙집중형을 혼합 적용해 장애 시 영향 반경을 30% 이상 축소할 수 있습니다.
- 설계 단계에서 NREL PVWatts 기반 일사량과 조도 시뮬레이션을 병행하면 연간 발전량 예측 오차를 ±5% 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중앙집중형 vs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 산업단지에서 왜 중요한가
산업단지·제조캠퍼스·물류센터는 야간 조업과 24시간 물류 이동이 빈번해 조명 품질과 신뢰성이 곧 안전·생산성과 직결됩니다. 동시에,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나트륨·메탈할라이드 가로등을 태양광 기반 LED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의사결정이 바로 "중앙집중형(중앙 인버터·배터리+분산 폴) vs 독립형(폴 일체형) 태양광 가로등" 구조 선택입니다. 두 방식은 단순한 배선 구조 차원을 넘어:
- 초기 투자비(CAPEX) 구조
- 10~20년 TCO(총소유비용)
- 장애 시 리스크 확산 범위
- 유지보수 조직·O&M 전략
- 향후 스마트 인프라 연계성
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이 글은 B2B 조달·설비·엔지니어링 담당자가 산업단지용 태양광 가로등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두 아키텍처의 TCO와 설계 가이드를 정량적으로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기술 구조와 동작 원리: 중앙집중형 vs 독립형
중앙집중형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
중앙집중형은 여러 개의 가로등 폴이 하나의 태양광 발전·저장 설비에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주요 구성 요소:
- 공용 태양광 어레이(수 kW~수십 kW)
- 중앙 인버터(5~50kW급)
- 공용 배터리 뱅크(수십~수백 kWh)
- 저압 배전망(AC 또는 DC 버스)
- 분산 LED 가로등 헤드(각 30~150W)
- 중앙 제어기 및 통신 게이트웨이
동작 방식:
- 주간: 공용 PV 어레이가 발전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잉여 전력을 공장 내부 또는 계통에 연계(옵션)
- 야간: 중앙 배터리/계통에서 배전망을 통해 각 폴의 LED를 구동
- 제어: 시간·조도·인체감지·교대근무 스케줄에 따라 중앙에서 디밍/온·오프 제어
특징:
- 설비 집약으로 인버터·배터리 용량 최적화 용이
- 배전 케이블·트렌치 공사 필요
- 장애 시 영향 반경이 넓을 수 있음(섹션 설계로 완화 가능)
독립형(Stand-alone)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
독립형은 각 가로등 폴에 태양광 모듈, 배터리, 컨트롤러, LED 드라이버가 일체화된 구조입니다.
주요 구성 요소(폴 1기 기준 예시):
- 태양광 모듈: 100~200W (산업단지 기준 150W급 다수)
- 배터리: 12
24V, 60150Ah (LiFePO₄ 또는 GEL) - LED 모듈: 30
80W, 광속 4,00012,000lm - 일체형 MPPT 컨트롤러 및 디밍 제어기
- 폴·브래킷·방수 하우징(IP65~IP67)
동작 방식:
- 주간: 각 폴의 PV 모듈이 자체 배터리를 충전
- 야간: 배터리에서 LED를 직접 구동(AC 인버터 불필요, DC 구동)
- 제어: 로컬 타이머·조도 센서·PIR 센서 기반, 또는 무선 통신 연계
특징:
- 배전망 불필요, 설치 자유도 높음
- 폴 단위 장애 격리, 리스크 국부화
- 배터리·컨트롤러 개별 관리 필요
핵심 설계 파라미터 비교
| 항목 | 중앙집중형 | 독립형 |
|---|---|---|
| 적용 구간 길이 | 500m~수 km 연속 도로 | 산발적 구간·위험 지역·확장 구간 |
| 전형적 PV 용량 | 5~50kW(공용) | 폴당 100~200W |
| 배터리 구성 | 50~500kWh 공용 뱅크 | 폴당 0.8~3.0kWh |
| LED 용량 | 폴당 40~150W | 폴당 30~80W |
| 배선 | 지중/지상 AC 또는 DC 배전망 필수 | 로컬 배선만(배전망 불필요) |
| 장애 영향 | 섹션 단위(수십~수백 폴) | 폴 1~2기 단위 |
| 초기 CAPEX | 설비 집약으로 10~25% 절감 가능 | 폴 단가 높으나 배전 공사 없음 |
| O&M 패턴 | 중앙실 위주, 전기팀 중심 | 현장 순회, 설비팀·외주 혼합 |
TCO 관점의 설계·경제성 분석
1. 수요·부하 정의: 조도·운전시간·안전 등급
TCO 분석의 첫 단계는 조명 성능 요구사항 정립입니다.
주요 입력 변수:
- 조도 기준: 주도로 15
20lx, 보행로 510lx, 주차장 10~20lx (EN 13201, 국내 KS 기준 참조) - 연간 운전 시간: 야간 10
12h, 연 3,5004,200h (24h 운영 산업단지 기준) - 광원 효율: 고급 LED 130~170lm/W, 산업용 평균 140lm/W 가정
- 조명 균제도·눈부심 제한(UGR)
예: 물류창고 진입도로(조도 15lx, 폭 12m, 간격 30m)
- 필요 광속: 폴당 약 6,000~8,000lm
- LED 용량: 50W(효율 150lm/W) 수준
- 1km 구간 폴 수: 약 33기(30m 간격)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앙집중형·독립형 모두 동일한 조도 성능을 만족하도록 설계해야 공정한 TCO 비교가 가능합니다.
2. CAPEX 비교: 설비 vs 토목·배전 비용
중앙집중형 CAPEX 구성(1km, 50W×33기 예시)
- PV 어레이 10kW급: 모듈·랙 포함
- 배터리 뱅크 40kWh(자립도 2일 기준 가정)
- 중앙 인버터 10kW, 충방전 컨트롤러
- 저압 배전 케이블(1km×2~4심), 트렌치·덕트 공사
- 분전함·폴·LED 헤드·제어 시스템
비용 특성:
- 전기·토목 공사 비중이 전체의 30~40%까지 상승
- 폴·LED 헤드는 독립형과 유사하지만, 배터리·컨트롤러는 규모의 경제로 W당 단가 10~20% 절감 가능
독립형 CAPEX 구성(1km, 33기)
- 폴당 PV 모듈 150W, 배터리 1.5kWh, 컨트롤러 일체형
- 폴·LED 헤드·브래킷·기초 공사
- 통신 모듈(선택), 중앙 게이트웨이(선택)
비용 특성:
- 폴 단가가 중앙집중형 대비 10~25% 높을 수 있음
- 그러나 배전 케이블·트렌치 공사가 거의 필요 없어 토목·전기 공사비가 50~80% 감소
CAPEX 정량 비교(개략)
- 연속 1
2km 이상, 지중 배전이 이미 구축된 구간: 중앙집중형이 총 CAPEX에서 1020% 유리 - 신규 부지, 암반 지반, 위험지역(폭발·화재 위험): 배전 공사 비용이 급증하므로 독립형이 10~30% 유리
3. OPEX 및 10/20년 TCO 분석
OPEX 항목:
- 정기 점검(연 1회 또는 2회)
- 고장 수리(LED 드라이버, 배터리, 컨트롤러, 인버터)
- 배터리 교체(5~10년 주기, 화학계열에 따라 상이)
- 청소·수목 관리(그늘 방지)
중앙집중형 OPEX 특징
- 장점:
- 인버터·배터리 등 핵심 설비가 집약되어 있어 점검 동선·시간 효율적
- 중앙실에서 모니터링 가능해 장애 진단이 빠름
- 단점:
- 인버터 장애 시 섹션 전체 소등 가능 → 안전 리스크 및 비상 조치 필요
- 대형 배터리 뱅크의 교체 시 일시적인 대규모 비용 발생(예: 40kWh×섹션 단위)
독립형 OPEX 특징
- 장점:
- 장애가 폴 단위로 국부화, 전체 시스템 가용성 유지에 유리
- 인버터가 없고 DC 직구동 구조인 경우 부품 수 감소로 고장 포인트 감소
- 단점:
- 폴 개수만큼 배터리·컨트롤러가 분산되어 있어 재고·교체 관리 복잡
- 순회 점검 동선이 길어질 수 있음(스마트 모니터링으로 완화 가능)
TCO 시나리오 예시(개략, 10년 기준)
가정:
- 1km 구간, 33기, 50W LED, 연 4,000h 운전
- 계통 전기요금 130원/kWh, 디젤 발전 대체 시 200원/kWh 상당
- PV·배터리 설계로 야간 부하의 80%를 태양광으로 자가 공급
비교 포인트:
- 기존 AC 가로등(계통 직결) vs 태양광(중앙집중형/독립형)
- 10년 누적 전기요금 절감액: 약 4~6천만 원(전기요금·운전시간에 따라 상이)
- 중앙집중형 vs 독립형 간 OPEX 차이: 연간 5~15% 수준(배터리·인버터 교체 전략에 따라 변동)
결론적으로, 동일한 조도 성능을 전제로 하면 두 방식 모두 7~10년 내 단순 회수기간(payback)을 기대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내 전기요금이 높거나 디젤 발전 비중이 크면 ROI는 더욱 개선됩니다.
설계 가이드라인: 언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1. 부지 특성·배전 인프라 관점
다음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1차 구조 선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저압 배전망(지중/지상)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가?
- 예: 공장 내부 주도로, 기존 나트륨등 교체 → 중앙집중형 우선 검토
- 신규 부지, 토목 공사가 대규모로 필요한가?
- 예: 신설 물류단지 외곽 도로 → 독립형 우선 검토
- 방폭·화재 위험 지역인가?
- 탱크야드, 화학물 저장소 인근 → 독립형 또는 방폭 등급 장비+국부 전원
- 향후 도로·설비 확장 가능성이 큰가?
- 확장·재배치가 잦은 야적장, 임시 작업장 → 독립형 유리
2. 신뢰성·안전성 관점
- 장애 허용 범위:
- 한 지점 장애 시 몇 m, 몇 개 폴까지 소등을 허용할 수 있는가?
- 안전 critical zone(교차로, 출입구, 보도)에는 독립형 또는 이중화된 중앙집중형 권장
- 비상 전원 전략:
- 공장 전체 정전 시에도 유지해야 할 조명 구역(비상 대피로, 보안 펜스 등)을 정의하고, 해당 구역은 독립형 또는 별도 배터리 뱅크로 분리
3. 기술 사양·표준 준수
태양광 모듈
- IEC 61215, IEC 61730 인증 필수
- 모듈 효율: 20% 이상(산업단지 공간 제약 고려)
- PID, LID 저감 특성 검토
LED 조명기구
- IEC 60598(조명기구 안전) 준수
- 광효율: 130lm/W 이상, 산업용은 150lm/W 이상 권장
- 색온도: 4,000~5,000K(산업·물류 환경 시인성 최적)
- IP 등급: 최소 IP65, 해안·화학 환경은 IP66 이상
배터리
- LiFePO₄ 기반 사용 시:
- 사이클 수명: 4,000~6,000 cycles @ 80% DOD
- 동작 온도: -10~+55°C 이상
- 납축(GEL/AGM) 사용 시:
- 초기 CAPEX는 낮으나, 4~6년 교체 주기를 TCO에 반영
4. 제어·통신·스마트 기능
-
중앙집중형:
- 유선(PLC) 또는 무선(LoRa, Zigbee, Sub-GHz) 기반 그룹 제어
- 시간·조도·교대근무 스케줄 연동 디밍: 100%→70%→50% 단계 제어로 에너지 20~35% 추가 절감
- BMS·인버터 데이터 연동으로 예지 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구현
-
독립형:
- 폴 단위 자율 제어(타이머+조도 센서+PIR 센서)
- 선택적으로 게이트웨이 연동해 상태 모니터링(배터리 SoC, 패널 발전량, 온도 등)
- 배터리 잔량 기반 디밍 전략으로 방전 심도 관리
5. 혼합(Hybrid) 아키텍처 전략
실제 산업단지에서는 중앙집중형과 독립형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이 TCO·신뢰성·확장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권장 패턴 예:
- 메인 진입도로·내부 순환도로(1~3km 연속): 중앙집중형 적용
- 탱크야드·위험물 창고 주변: 독립형 적용
- 외곽 펜스·CCTV 폴 주변: 소형 독립형 또는 CCTV 일체형 가로등
- 향후 확장 예정 구역: 초기에 독립형으로 구축 후, 배전망 확충 시 중앙집중형으로 전환 가능하도록 인터페이스 설계
적용 사례·ROI 관점의 활용 시나리오
사례 1: 기존 산업단지 주도로 리트로핏
- 조건: 2km 주도로, 기존 나트륨등 100W×130기, 지중 배전망 완비
- 목표: 에너지 비용 60% 절감, 유지보수 단순화
솔루션:
- 중앙집중형 20kW PV+80kWh 배터리, LED 60W×130기
- 디밍 스케줄: 18
22시 100%, 2205시 60%, 05~07시 80%
성과(개략):
- 연간 전력 사용량 60~70% 감소
- 8~9년 내 투자비 회수
- 중앙 모니터링으로 야간 안전 사고·민원 감소
사례 2: 신규 물류단지 외곽 도로·펜스 조명
- 조건: 1.5km 외곽 도로, 기존 배전망 없음, 암반 지반으로 트렌치 공사비 고가
- 목표: 공사 기간 단축, 초기 CAPEX 최소화, 확장 용이성 확보
솔루션:
-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 50W×80기, 폴당 150W PV+1.5kWh LiFePO₄
- PIR 센서 연동: 차량/인체 감지 시 100%, 미감지 시 30~50%
성과(개략):
- 배전·토목 공사비 30~40% 절감
- 설치 기간 50% 단축
- 야간 사용량이 낮은 구간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비교·선정 가이드 요약
| 평가 항목 | 중앙집중형 적합 | 독립형 적합 |
|---|---|---|
| 연속 도로 길이 | 1km 이상 | 1km 미만, 산발적 위치 |
| 기존 배전망 | 있음 | 없음 또는 구축 비용 고가 |
| 안전 critical zone | 부분적(섹션 이중화 필요) | 고위험·비상구역 전체 |
| 향후 레이아웃 변경 | 적음 | 잦음(야적장, 임시 시설) |
| 유지보수 조직 | 중앙 설비팀 강함 | 순회·외주 혼합 가능 |
| 디지털 연계(스마트시티) | 강함(집중형 게이트웨이) | 선택적(게이트웨이 추가 필요) |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위 표의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점수화하고, 중앙집중형·독립형·하이브리드 3안의 TCO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구조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FAQ
Q: 산업단지에서 중앙집중형 태양광 가로등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중앙집중형의 핵심 장점은 설비 집약에 따른 CAPEX·OPEX 최적화입니다. 인버터와 배터리를 대용량으로 구성해 W당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유지보수 대상이 중앙에 모여 있어 점검·수리가 효율적입니다. 또한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디밍·스케줄 제어를 일괄 적용할 수 있어, 동일 조도 기준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20~35%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배전망이 있는 리트로핏 프로젝트에서 경제성이 높습니다.
Q: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은 배터리 수명이 짧아 TCO가 불리하지 않나요?
A: 과거 납축 배터리 위주 설계에서는 35년 주기 교체가 필요해 TCO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LiFePO₄ 배터리를 적용하면 4,0006,000 cycles, 즉 하루 1회 사이클 기준 1015년 수명도 가능합니다. 설계 시 방전 심도(DOD)를 7080% 수준으로 제한하고, 온도 관리와 적절한 디밍 전략을 적용하면 수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CAPEX는 다소 높지만, 10~15년 TCO 관점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Q: 중앙집중형 시스템에서 인버터 장애로 전체 소등이 발생하는 리스크는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A: 첫째, 도로 구간을 300~500m 단위 섹션으로 나누어 인버터·배터리를 분산 배치하면 장애 영향 반경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중요 구간에는 N+1 또는 2N 이중화를 적용해 단일 고장에도 조명을 유지하도록 설계합니다. 셋째, IEC·IEEE 표준을 만족하는 신뢰성 높은 인버터와 보호장치를 사용하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는 예지 보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시스템 가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Q: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은 흐린 날이 계속되면 얼마나 버틸 수 있나요?
A: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용 독립형 가로등은 1.53일 자립도(autonomy)를 기준으로 설계합니다. 예를 들어 야간 12시간 동안 40W로 운전하는 경우, 2일 자립도를 위해 약 1kWh 이상의 유효 배터리 용량이 필요합니다. 현지 일사량·우기 패턴을 고려해 23일 자립도를 설계하면, 연간 방전 부족으로 인한 소등 발생률을 1~3%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NREL 등의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자립도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태양광 가로등 설계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국제 표준은 무엇인가요? A: 태양광 모듈은 IEC 61215(설계·형식 승인)와 IEC 61730(안전)을 충족해야 합니다. 조명기구는 IEC 60598(조명기구 안전), LED 모듈은 관련 IEC/EN 규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통 연계형 중앙집중 시스템의 경우, IEEE 1547(분산전원 계통 연계 표준)을 참고해 보호·연계 요건을 설계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각국 전기설비 규정, 방폭 지역의 경우 ATEX·IECEx 등 추가 규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Q: 산업단지에서 태양광 가로등의 실제 투자 회수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전기요금, 운전시간, 기존 조명 효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710년 범위에서 투자비 회수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4,000h 운전, 50W×100기 기준으로 기존 대비 연간 23만 kWh를 절감할 수 있고, kWh당 130원일 때 연 26039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비용·RE100 대응 가치까지 고려하면, 1015년 수명 주기 동안 150~250% 수준의 ROI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스마트 조명·IoT와 연계하려면 어떤 구조가 더 유리한가요? A: 대규모 데이터 수집·제어, 예를 들어 교통량 기반 디밍, 보안 시스템·CCTV 연동 등을 고려한다면 중앙집중형이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중앙 게이트웨이에서 수백 개 폴을 집약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독립형도 LoRa·NB-IoT 기반의 무선 모듈을 탑재하면 상태 모니터링과 기본 제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메인 도로는 중앙집중형+고급 제어, 외곽·위험 구역은 독립형+필수 모니터링의 하이브리드 구성이 많이 채택됩니다.
Q: 유지보수 관점에서 중앙집중형과 독립형 중 어느 쪽이 더 관리하기 쉽나요? A: 유지보수 조직의 형태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공장 내에 상주 전기·설비팀이 있고, 중앙 설비실 기반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중앙집중형이 점검·부품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반대로, 넓은 부지에 설비가 분산되어 있고, 외주 인력을 활용한 순회 점검 체계가 일반적이라면 독립형도 충분히 관리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초기 설계 단계에서 예비품 전략, 교체 주기, 점검 동선을 TCO 모델에 포함해 비교하는 것입니다.
Q: 혹서·혹한·먼지 환경에서 태양광 가로등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요?
A: 첫째, IP65IP66 이상의 방진·방수 등급과 부식 방지 코팅(아연도금, 분체도장 등)을 갖춘 폴·하우징을 선택해야 합니다. 둘째, 배터리와 전자부품의 온도 범위를 -20+60°C 이상으로 설계하고, 직사광선·열 축적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적용해야 합니다. 셋째, 모듈 경사각을 1015° 이상으로 설계해 먼지·눈이 자연 탈락되도록 하고, 연 12회 정기 청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를 충족하면 연간 고장률을 1% 이하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Q: 계통 연계형 중앙집중 태양광 가로등은 정전 시에도 동작하나요? A: 설계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 계통 연계형(그리드 타이) 인버터만 사용할 경우, 계통 정전 시 안전 규정상 인버터가 정지해 조명이 꺼질 수 있습니다. 산업단지 비상 조명 목적이라면, 반드시 배터리와 백업 인버터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해야 합니다. 이 경우 계통 정전 시에도 배터리 전원으로 수 시간~수십 시간 조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IEEE 1547 등 계통 연계 규정을 준수하는 보호·전환 로직을 구현해야 합니다.
References
- NREL (2024): PVWatts Calculator v8.5.2 methodology and solar resource data for system performance estimation across global locations
- IEC 61215-1 (2021): Terrestrial photovoltaic (PV) modules – Design qualification and type approval, Part 1: Test requirements
- IEC 61730-1 (2023): Photovoltaic (PV) module safety qualification – Part 1: Requirements for construction and testing
- IEC 60598-1 (2020): Luminaires – Part 1: General requirements and tests
- IEEE 1547 (2018): Standard for Interconnection and Interoperability of Distributed Energy Resources with Associated Electric Power Systems Interfaces
- IEA PVPS (2024): Trends in Photovoltaic Applications 2024: Survey report of selected IEA countries between 1992 and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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