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관개와 에너지 관리: 스마트 농업 레트로핏 비즈니스 케이스
SOLAR TODO
태양 에너지 및 인프라 전문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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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관개·에너지 관리 레트로핏은 관개수 20~40%, 펌프 전력 15~30% 절감과 3~6년 투자 회수기간을 달성할 수 있다. IoT 센서, VFD, EMS, PV·BESS를 기존 설비에 결합해 kWh/㎥, kg/kWh 지표로 ROI를 설계하는 B2B 비즈니스 케이스를 제시한다.
Summary
정밀 관개와 에너지 관리 스마트 레트로핏은 관개수 2040% 절감, 펌프 전력 1530% 절감, 투자 회수기간 3~6년을 달성할 수 있다. 본 글은 기존 농업 설비에 IoT 센서, VFD, EMS를 결합해 CAPEX를 최소화하면서 kWh/㎥, kg/kWh 지표로 ROI를 설계하는 방법을 다룬다.
Key Takeaways
- 토양 수분·EC 센서를 5
10ha당 1세트로 배치해 관개수 사용량을 2040% 절감하고, 필지별 데이터 기반 급수 의사결정을 표준화하라. - 펌프에 인버터(VFD)를 적용해 회전수 10% 저감 시 이론상 전력 27% 절감 효과(큐브 법칙)를 활용하고, 실제 15~25% kWh 절감을 목표로 설계하라.
- 스마트 관개+에너지 관리 레트로핏 프로젝트의 목표 KPI를 kWh/㎥ 10
30%, ㎥/톤 작물 1525% 개선으로 설정해 재무성과를 명확히 하라. - 게이트웨이 1대당 50
100 노드(밸브·센서)를 수용하는 LPWAN(LoRaWAN 등)을 적용해 통신 CAPEX를 2030% 절감하고 확장성을 확보하라. - 태양광+배터리 마이크로그리드를 30
60kW 규모로 펌프장에 연계해 피크 수요를 2040% 절감하고, 수전 계약전력을 재조정해 고정비를 낮춰라. - 단계별 레트로핏(센서→밸브 자동화→VFD→EMS)을 통해 연간 OPEX 절감액의 1.5
2배를 상한으로 CAPEX를 통제하고 36년 내 회수를 설계하라. - IEC 62443, IEEE 2030.5 등 표준을 준수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선택해 10년 이상 운영 시 벤더 종속 리스크와 통합 비용을 20% 이상 줄여라.
- 파일럿 구역(전체 면적의 5
10%)에서 1년간 데이터(수량, kWh, ㎥)를 수집해 NPV, IRR 1015% 이상을 검증한 뒤 전면 확산을 결정하라.
Precision Irrigation와 에너지 관리 레트로핏 개요
정밀 관개(Precision Irrigation)는 토양·기상·작물 생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역별로 물과 비료를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양만’ 공급하는 기술 접근이다. 여기에 펌프·밸브·필터·관정 등 기존 설비의 에너지 사용을 디지털로 계측·제어하는 에너지 관리가 결합되면, 물·전력 비용을 동시에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농업 레트로핏 비즈니스 케이스가 성립한다.
대부분의 중·대규모 농장은 이미 관정, 전기 펌프, 관개 파이프, 일부 자동밸브 등 CAPEX가 투입된 상태다. 신규 설비 전체 교체보다는, IoT 센서·게이트웨이·제어기·인버터(VFD)·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추가해 기존 자산을 ‘스마트화’하는 편이 투자 효율이 높다. 이 글은 B2B 관점에서 이러한 레트로핏 프로젝트를 어떻게 설계·정량화하고, 재무·기술·운영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내릴지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문제 정의: 물·에너지·노동 비용의 동시 압박
다수의 농장·농업 법인은 다음과 같은 공통 과제를 안고 있다.
- 관개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하수 고갈 및 양수 비용 증가
- 펌프·관개 설비의 비효율 운전으로 인한 전력요금 급증
- 인력 기반 밸브 개폐·관개 스케줄링으로 인한 노동비 상승 및 오류
- 작물별·구역별 수분 스트레스 관리 실패로 인한 수량·품질 편차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농업은 전 세계 물 사용량의 약 70%, 에너지 사용량의 34%를 차지하며, 관개 효율 개선만으로도 물 사용량을 2030%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IEA, 2022] 이러한 맥락에서 정밀 관개와 에너지 관리 레트로핏은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자원·탄소 규제 대응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술적 Deep Dive: 정밀 관개 + 에너지 관리 아키텍처
1. 센서 계층: 토양·기상·에너지 데이터 수집
정밀 관개의 출발점은 데이터다. 핵심 센서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토양 수분 센서: 깊이 20/40/60cm 다층 설치, 구역당 2~3포인트
- EC(전기전도도) 센서: 염류 집적 모니터링, 비료 관주 최적화에 활용
- 기상 센서: 온도, 습도, 일사, 풍속, 강우량 → ET(증발산량) 계산
- 유량·압력 센서: 주관 및 존별에 설치해 누수·막힘·과압 감지
- 전력 계측기: 펌프별 kW, kWh, 역률, 전압, 전류 실시간 모니터링
일반적으로 510ha당 토양 센서 1세트, 유량·압력 센서 1세트 구성이 경제적이다. 데이터 수집 주기는 515분 단위가 많이 사용되며, 이 정도 해상도면 관개 제어 및 에너지 분석에 충분하다.
2. 통신·게이트웨이: 농장 환경에 맞는 LPWAN 선택
농장은 넓고 전파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저전력 광역 통신(LPWAN)이 적합하다.
- LoRaWAN: 5
15km 커버리지, 게이트웨이 1대당 50100 노드 수용 - NB-IoT/LTE-M: 통신사 망 활용, 분산 농지에 적합하나 월 통신비 발생
- 유선 RS-485/Modbus: 펌프장, 필터 스테이션 등 국지 설비에 활용
게이트웨이는 현장 센서·밸브·VFD와 MQTT/Modbus로 통신하고,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서버와는 TLS 암호화된 IP 통신을 사용한다. IEC 62443 기반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산업용 게이트웨이 채택이 권장된다.
3. 제어 계층: 밸브·펌프·필터 자동 제어
정밀 관개 레트로핏의 핵심은 ‘제어’다. 주요 제어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존별 전동 밸브: 원격 개폐 및 유량 제어, 관개 스케줄 자동 실행
- 펌프 인버터(VFD): 목표 압력/유량 기반 PID 제어, 소프트 스타트
- 필터 세척 밸브: 차압 기준 자동 역세척, 필터 막힘 방지
제어 로직은 크게 두 단계로 설계할 수 있다.
- 규칙 기반 제어
- 토양 수분이 임계값(예: FC의 70%) 이하일 때 관개 시작
- ET 기반 일일 필요 수량(㎥/ha)을 계산해 관개 시간 자동 산출
- 모델/AI 기반 최적화
- 과거 2~3년 작황·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작물·토양별 최적 수분 프로파일 학습
- 전력 요금제(TOU)를 고려해 피크 시간대 관개 최소화 스케줄 생성
4.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kWh/㎥, kWh/톤 지표 관리
에너지 관점에서 핵심 KPI는 다음 두 가지다.
- kWh/㎥: 물 1㎥를 양수하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
- kWh/톤: 작물 1톤 생산에 소요되는 에너지
EMS는 다음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 펌프별 실시간·일·월간 kWh, 피크 kW 모니터링
- 관개 존별 kWh/㎥, ㎥/톤 자동 계산 및 벤치마킹
- TOU 요금제 반영 비용 시뮬레이션 및 피크 시프트 제안
- 알람(과부하, 비정상 전력 패턴, 누수 의심 등)
NREL과 같은 기관의 펌프 효율 벤치마크 데이터를 활용하면, 동일 양수량 대비 10~30% 비효율 구간을 식별하고 레트로핏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NREL, 2019]
5. 재생에너지·저장장치 통합(선택)
관개가 전력 피크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우, 태양광(PV)과 배터리 저장장치(BES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성이 유효하다.
- 30
60kW급 PV: 주간 관개 전력의 3060%를 자가 소비로 대체 - 50~200kWh BESS: 야간 관개 및 피크 시프트, 수전 계약전력 절감
- 하이브리드 인버터: IEEE 1547, IEC 62116 등 계통 연계 표준 준수
이 경우 EMS는 전력망·PV·BESS·펌프 부하를 통합 최적화하는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비즈니스 케이스: ROI, NPV, 단계별 투자 전략
1. 비용 구조: CAPEX와 OPEX 항목 분해
스마트 관개·에너지 레트로핏의 대표적인 비용 구조는 다음과 같다.
- CAPEX
- 센서(토양·기상·유량·전력): ha당 50~150달러 수준
- 게이트웨이·통신 인프라: 농장당 1,000~5,000달러
- 전동 밸브·제어기·VFD: 존/펌프당 1,000~5,000달러
- EMS·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초기 비용
- OPEX
- 통신비(셀룰러 사용 시): 노드당 월 1~3달러
- 소프트웨어 구독(SaaS): ha당 연 3~10달러 또는 사이트당 정액
- 유지보수·교정 비용: 연 CAPEX의 1~3%
2. 수익 구조: 절감·수익 항목 정량화
B2B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다음 항목을 금액으로 환산해야 한다.
- 물 사용량 절감: 20~40% × 단가(펌핑 비용+용수료)
- 전력 사용량 절감: 15~30% × kWh 단가
- 피크 수요 감소: 계약전력 하향 조정으로 기본요금 절감
- 수량·품질 향상: 5~15% 수량 증가, 등급 향상에 따른 추가 매출
- 인건비 절감: 관개·점검·데이터 기록 자동화에 따른 인력 절감
예를 들어, 연간 전력비 10만 달러, 양수 관련 전력 비중 60%(6만 달러), 관개 레트로핏으로 20% 절감을 달성하면 연 1.2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물·노동·수량 효과를 합산하면 총 절감/추가 이익은 CAPEX의 20~40% 수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3. 재무 지표: 회수기간, NPV, IRR
일반적인 목표 범위는 다음과 같다.
- 단순 회수기간(Payback): 3~6년
- 내부수익률(IRR): 10~15% 이상
- 순현재가치(NPV): 프로젝트 수명(10~15년) 기준 양(+)의 값
NPV 계산 시 고려해야 할 변수는 다음과 같다.
- 전력·물 단가 상승률(연 2~5% 가정)
- 장비 수명: 센서·밸브 7
10년, VFD·게이트웨이 1015년 - 잔존가치: 10년 시점 장비 잔존가치 10~20% 반영
탄소 배출권 또는 ESG 인센티브가 있는 지역에서는, 절감된 kWh·㎥를 CO₂ 환산해 추가 수익 또는 리스크 감소 효과로 포함할 수 있다.
4. 단계별 레트로핏 전략
일시에 전체 농장을 디지털화하는 것보다, 다음과 같이 단계적 접근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하다.
1단계: 계측 중심
- 전력 계측기, 유량·압력 센서, 일부 토양 센서 설치
- 6~12개월간 베이스라인 데이터 수집 및 비효율 구간 식별
2단계: 밸브·펌프 자동화
- 우선순위 높은 존에 전동 밸브, 주요 펌프에 VFD 설치
- 규칙 기반 자동 관개, 목표 압력 제어 도입
3단계: 최적화·통합
- AI 기반 스케줄링, TOU 요금 최적화, PV/BESS 연계
- 농장 ERP·재무 시스템과 통합해 단위 생산비 자동 계산
각 단계의 CAPEX는 이전 단계에서 검증된 연간 OPEX 절감액의 1.5~2배를 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보수적인 기준이 된다.
적용 시나리오 및 ROI 사례
시나리오 1: 200ha 과수 농장 – 관정 펌프 효율 개선
- 기존: 75kW 펌프 3대, 연간 펌프 전력비 9만 달러, 물 사용량 1.2백만 ㎥
- 레트로핏: VFD 3대, 전력 계측기, 유량·압력 센서, EMS 도입(CAPEX 12만 달러)
성과(목표 기준):
- kWh/㎥ 20% 개선 → 연 1.8만 달러 전력비 절감
- 누수 탐지·압력 최적화로 물 사용량 10% 감소 → 펌핑 비용 추가 절감
- 단순 회수기간: 4.5~5년 수준
시나리오 2: 100ha 채소 농장 – 정밀 관개·품질 향상
- 기존: 타이머 기반 점적 관개, 인력 수동 밸브 제어
- 레트로핏: 토양·기상 센서, 존별 전동 밸브, LoRaWAN, 클라우드 관개 플랫폼(CAPEX 15만 달러)
성과(목표 기준):
- 물 사용량 30% 절감, 펌프 전력 20% 절감 → 연 4만 달러 비용 절감
- 수량 8% 증가, 상품성 향상으로 매출 6% 증가 → 연 6만 달러 추가 매출
- 총 효과 10만 달러/년 → 회수기간 1.5년, IRR 20% 이상 가능
시나리오 3: 50ha 온실 단지 – 에너지 피크 관리
- 기존: 야간·피크 시간대 난방·관개 동시 가동으로 피크 kW 과다
- 레트로핏: EMS, 부하 스케줄링, 200kWh BESS, 50kW PV(CAPEX 30만 달러)
성과(목표 기준):
- 피크 kW 30% 감소, 계약전력 하향으로 연 2만 달러 기본요금 절감
- PV 자가 소비로 연 3만 달러 전력비 절감
- 총 5만 달러/년 → 회수기간 6년, 탄소 배출 저감으로 ESG 효과 부가
솔루션 비교 및 선정 가이드
주요 구성요소별 선택 기준
| 구성요소 | 핵심 사양 | 선택 기준 |
|---|---|---|
| 토양 수분 센서 | ±2 | 토양 유형 지원, 보정 용이성, 내구성 |
| 통신(LoRaWAN/NB-IoT) | 5 | 커버리지, 통신비, 기존 인프라 연계성 |
| 전동 밸브 | IP67 이상, 24V/230V | 기존 배관 호환성, 수동 조작 가능 여부 |
| VFD | 효율 ≥97%, 모터 출력 대응 | 펌프 특성곡선에 맞는 제어 기능, 보호 기능 |
| EMS/관개 플랫폼 | 웹/모바일, API, 알람 | IEC/IEEE 표준 준수, 확장성, UI/UX |
개방형 vs. 폐쇄형 플랫폼
- 개방형(표준 프로토콜, 오픈 API)
- 장점: 타 벤더 장비 연동 용이, 장기적으로 통합 비용 감소
- 단점: 초기 통합 설계·엔지니어링 노력이 필요
- 폐쇄형(단일 벤더 풀스택)
- 장점: 빠른 구축, 단일 책임 창구
- 단점: 벤더 종속, 장기 라이선스·확장 비용 리스크
B2B 관점에서는 IEC 62443(보안), IEEE 2030.5(에너지 관리 통신), Modbus/TCP, MQTT 등 표준을 지원하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우선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능·ROI 관점 체크리스트
솔루션 평가 시 다음 항목을 수치로 비교하는 것이 좋다.
- 센서 정확도·반복성(±%) 및 교정 주기(년)
- 게이트웨이 1대당 지원 노드 수(개), 최대 커버리지(km)
- VFD 효율(%) 및 THD(고조파) 수준
- EMS·플랫폼의 데이터 보존 기간(년), API 제공 여부
- 벤더가 제시하는 실측 기준 물·에너지 절감률(%)와 사례 수
FAQ
Q: 정밀 관개 레트로핏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 첫 단계는 ‘계측과 베이스라인 정의’입니다. 최소 1개 시즌(6~12개월) 동안 현재 관개수 사용량(㎥), 펌프 전력 사용량(kWh), 작물 수량(톤)을 측정해 ha당, 톤당 지표를 산출해야 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목표 절감률(예: 물 25%, 전력 20%)과 수량·품질 개선 목표를 설정하면, 이후 센서·밸브·VFD·EMS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와 예산 규모를 정량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Q: 센서를 얼마나, 어디에 설치해야 경제성이 나오나요? A: 일반적으로 5~10ha당 토양 수분·EC 센서 1세트, 주요 관로마다 유량·압력 센서 1세트를 권장합니다. 토양·작물 특성이 크게 다른 구역은 별도로 계측해야 하며, 최소한 수익성이 높은 작물 또는 물·에너지 사용량이 큰 블록부터 우선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센서 설치는 CAPEX만 늘리므로, 파일럿 단계에서 민감도 분석을 통해 ‘센서 밀도 대비 절감 효과’를 검증한 후 확장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Q: 펌프에 인버터(VFD)를 설치하면 실제로 어느 정도 전력 절감이 가능한가요? A: 이론적으로 원심 펌프는 회전수(속도)가 10% 감소하면 소비 전력이 약 27% 감소하는 큐브 법칙을 따릅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정 특성, 배관 손실, 최소 압력 요구조건 등으로 인해 15~25% 수준의 kWh 절감이 많이 보고됩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 압력·유량을 기준으로 VFD를 최적 설정하고, EMS를 통해 kWh/㎥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튜닝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프트 스타트로 기계적 스트레스가 줄어 유지보수 비용도 감소합니다.
Q: 정밀 관개가 작물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작물·토양·기상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국제 사례를 보면 적절한 수분 관리로 수량 515%, 상품 품질 510% 향상이 보고됩니다. 특히 과수·채소처럼 수분 스트레스에 민감한 작물은, 수확 시기 근처의 과습·건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등급 비율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효과는 최소 2~3개 시즌의 데이터로 검증해야 하며, 비료·병해충 관리와 함께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Q: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농장 환경에서 시스템 신뢰성을 어떻게 확보하나요? A: 첫째, 현장 제어기는 네트워크가 끊겨도 기본 관개 스케줄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LoRaWAN 등 LPWAN은 수 km 이상 커버가 가능하므로, 게이트웨이 위치·안테나 높이 최적화로 통신 품질을 확보합니다. 셋째, 전원 측면에서는 UPS 또는 소용량 배터리를 통해 통신·제어 장비의 단기 정전을 견딜 수 있게 설계합니다. 마지막으로, IEC 62443 등 산업용 보안 표준을 준수해 사이버 공격이나 오작동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정밀 관개·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시 어떤 표준·인증을 확인해야 하나요? A: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전기 안전·EMC 관련 IEC·UL 규격(예: IEC 61010, UL 508 등)과 IP 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통신 측면에서는 IEC 62443(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 IEEE 2030.5(분산 에너지 자원 통신), Modbus/TCP, MQTT 같은 표준 프로토콜 지원 여부가 중요합니다. 태양광·배터리 연계 시에는 IEEE 1547, IEC 62116 등 계통 연계 표준 준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표준 준수는 장기적인 상호운용성과 보험·금융 조달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Q: 투자 회수기간이 3~6년이면 너무 길지 않나요?
A: 농업 인프라는 수명 1020년의 중장기 자산이기 때문에, 36년 회수기간은 전통적인 관개·에너지 프로젝트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물·전력 단가가 상승하는 환경에서는 실질 회수기간이 더 짧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정밀 관개는 단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량·품질 향상, ESG·탄소 규제 대응, 수자원 리스크 완화 등 ‘리스크 감소 가치’도 제공합니다. 금융기관·투자자와 논의할 때는 이러한 무형 가치를 포함한 IRR·NPV 분석이 설득력을 높입니다.
Q: 기존 관개 설비가 노후화되어 있는데, 레트로핏과 신규 교체 중 무엇이 더 유리한가요? A: 관정·배관·펌프의 기계적 상태가 수명 말기에 가깝다면, 디지털 레트로핏보다 기계 설비 교체가 우선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펌프 효율이 설계 대비 15~20% 이상 떨어지고, 유지보수 비용이 연 설비 가치의 5%를 넘는다면 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 이 경우 신규 펌프·배관 설계 단계에서 VFD, 센서 포트, 통신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스마트 레디’ 상태로 구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기계 설비가 양호하다면, 센서·VFD·EMS 추가만으로도 높은 ROI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데이터 분석·AI 기능이 꼭 필요한가요, 아니면 규칙 기반 제어만으로도 충분한가요?
A: 초기 단계에서는 규칙 기반 제어만으로도 물·에너지 1525%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양 수분 임계값, ET 기반 필요 수량, TOU 요금 회피 등 비교적 단순한 규칙으로도 큰 비효율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작물·구역이 다양하고, 기상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는 23년치 데이터를 축적한 후 AI 기반 최적화 모델을 도입하면 추가 5~10%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접근하되, 데이터 구조·플랫폼은 향후 AI 확장을 고려해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여러 벤더의 장비를 혼용해도 문제가 없나요? 통합 리스크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A: 표준 프로토콜(Modbus, MQTT, OPC UA 등)을 지원하는 장비를 선택하면, 여러 벤더를 혼용하더라도 통합 리스크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 통합(SI) 책임자’를 명확히 두고, 데이터 포맷·태그 네이밍·보안 정책을 프로젝트 초기에 표준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벤더별 SLA(서비스 수준 협약)를 비교해 장애 대응 시간, 부품 공급 기간, 펌웨어 업데이트 정책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핵심 구성요소(게이트웨이·EMS)는 장기 로드맵이 명확한 벤더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Q: 소규모 농장(예: 10~20ha)에도 정밀 관개·에너지 관리 레트로핏이 경제성이 있나요?
A: 소규모 농장은 절대 비용 규모가 작기 때문에, CAPEX를 최소화하는 구성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토양 센서 밀도를 낮추고,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을 사용하며, 기존 통신 인프라(와이파이·셀룰러)를 활용하면 초기 투자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물·전력 단가가 높거나,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1020ha 규모에서도 46년 내 회수 사례가 존재합니다. 다만 단독 투자보다는 협동조합·농업 법인 단위로 공동 도입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References
- IEA (2022): Water-Energy Nexus in Agriculture – Analysis of global agricultural water and energy use and efficiency improvement potential.
- NREL (2019): Agricultural Irrigation Pumping – Energy Efficiency Improvement and Best Practices for Reducing kWh/m³ in irrigation systems.
- IEEE 1547-2018 (2018): Standard for Interconnection and Interoperability of Distributed Energy Resources with Associated Electric Power Systems Interfaces.
- IEC 62443-3-3 (2013): System security requirements and security levels for industrial automation and control systems in critical infrastructures.
- IEC 61724-1:2021 (2021): Photovoltaic system performance monitoring – Guidelines for data acquisition and analysis relevant to PV-powered irrigation.
- IEEE 2030.5-2018 (2018): IEEE Adoption of Smart Energy Profile 2.0 Application Protocol for communication with energy managemen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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